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기능 사용에 주의하세요!

인터넷 사이트마다 다 다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매번 기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용자가 로그인 정보를 웹 브라우저에 저장해두고 자동 로그인을 시도한다. 하지만 최근 이를 악용한 계정 정보 탈취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해당 기능 사용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관련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

 

 

 

대다수 유명 브라우저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계정 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자동 로그인 기능을 제공한다. 그런데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 중인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공용 PC에서 자동 로그인 기능 사용 시 타인에게 계정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거론되고 있다. 따라서 자동 로그인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KISA는 브라우저 별 대응 방안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o 구글 크롬(Google Chrome)

- 크롬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서 프로필 비밀번호 선택

- '설정' 선택 후 ‘자동 완성 및 비밀번호’ 메뉴의 ‘Google 비밀번호 관리자’ 접속

- 해당 페이지의 ‘설정’에서 ‘자동으로 로그인’ 옵션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

 

o MS 엣지(Microsoft Edge)

- 엣지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서 '더보기' 클릭 후 '설정' 선택

- 프로필 클릭 후 오른쪽에서 '암호' 선택

- ‘자동으로 암호 저장’, ‘암호 및 암호 자동 채우기’ 토글 버튼 비활성화

 

o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서 '설정' 선택

- '개인정보 및 보안' 메뉴 클릭 후 비밀번호 항목으로 이동

- ‘비밀번호 저장 요청’ 해제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기능으로 인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KISA 사이버민원센터(국번 없이 118)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 AhnLab

02-553-2331
견적 요청
카카오톡 문의